한달 차 보험료가 5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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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은퇴 #궁금증 #다모았다

꿈튜버꿈튜버 57번째 주인공은 사회복지사(소셜워커) 최병태씨입니다. 30년 근속했던 은행을 그만두고 50대에 미국으로 건너와 다시 공부를 시작해 소셜워커로 제 2 인생을 살고 계신 분이죠. 15년전 미주중앙일보 지면에 소개되기도 했던 화제의 인물입니다. 최씨는 ‘한인복지 상담센터’를 운영중인데요. 사회 복지 상담과 신청, 시민권과 영주권 신청 대행 서비스를 해오고 있습니다. 3개월 전부터는 동명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각종 혜택과 정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의 인생 이야기 한번 들어볼까요.
유튜브 채널보기 Youtube

한인복지 상담센터 채널에서는 시니어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복지’는 일반인들에게 ‘알고싶고 얻고싶지만 어렵고 복잡하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최씨는 아주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차례 올려진 노인아파트에 대한 동영상들의 제목은 이렇습니다. ‘신축 저소득 아파트 입주신청 임박’, ‘한인복지 상담센터에서 뽑은 LA한인타운 노인아파트 톱 8’ 등 평소 알고 싶은 정보들을 짧게는 5분에서 길게는 10분내외로 소개하고 있죠.
또, 웰페어, 메디칼, 유족연금, 장애인연금에 대한 궁금증들도 속시원하게 풀어줍니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대상 혜택들도 깨알같이 알려주고 있는데요. 최신 동영상의 제목은 ‘한달 보험료가 50불도 안되? 캘리포니아 저소득층 자동차 보험’입니다.

최씨가 전해주는 정보들이 귀에 쏙속 들어오는 이유는 그가 소셜워커가 되자고 마음먹은 계기 때문일겁니다.
그는 IMF 파동이 한창이던 1998년 외환은행 지점장을 끝으로 30년 은행원 생활을 접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나니 환갑이 코앞이더군요. 앞만보고 온 삶이 허전했습니다. 남은 인생 뭘해야 하나 고만하다가 ‘봉사’를 선택했죠.”
미국행을 결심한 그는 2001년 가을 UCLA 대학원에 입학합니다. 그리고 2003년 최고령으로 졸업한 최씨는 일을 시작한지 2년만인 2006년 미국 소셜워커 협회(NASW)가 선정하는 ‘미국을 대표하는 모범 소셜워커’ 여섯명에 뽑힐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씨의 채널, 한인들도 함께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