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여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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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해외 여행을 갈 때 여권을 2개 들고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120여개국 290개 항공사가 가입된 ‘국제항공운송협회(The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가 코로나19 여권을 제작중이라고 합니다. 의견조율 절차가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하는데요. 이 여권에는 여권 소지자가 코로나 테스트에서 음성으로 나왔고 백신을 접종했다는 사실을 거주국의 정부, 실험실, 항공사가 보증한다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각국마다 격리 대상이나 기간이 다릅니다. 이 여권의 필요성을 한국을 예로 들어볼까요. 현재 미국 거주자가 한국에 가면 2주간 격리를 해야 합니다. 이 규제는 감염 억제를 위해 필수적인 방역 조치죠. 하지만 여행객 입장에선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그러니 꼭 필요한 여행도 망설이게 되죠. 만약 이 여권이 음성 테스트 결과와 백신 접종을 확인해주는 국제 기준이 된다면 격리 기간이 필요없게되죠. 하늘길을 빨리 열어야 하는 항공업계로서는 코로나 여권을 서두를 수 밖에 없습니다.  폭스뉴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