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아빠들의 1박2일

1985

#1박2일 캠핑 #멋쟁이 아빠들 클럽

꿈튜버꿈튜버 58번째 주인공은 1박2일간 아빠들만의 캠핑을 주선해 다니는 40대 한인이십니다. 유튜브상에서는 ‘코지 대디(Cozy Daddy)’라는 예명을 사용합니다. 채널명은 ‘멋쟁이 아빠들 클럽’을 표방하는 ‘코지 대즈 클럽(Cozy Dadz Club)’입니다. 코지 대디님의 콘텐츠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유튜브 채널보기 Youtube

코지 대디님은 지난해부터 유튜브를 시작했는데요. 주로 자전거 타기와 가족 캠핑 2가지 콘텐츠를 올려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19로 갈곳이 마땅치 않았던 지난해에 많은 분들이 캠핑을 통해 휴식을 얻었죠. 코지 대디님 역시 비슷한 상황이셨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지난해 9월 친구와 차박 캠핑을 한 영상을 올린 이후 주변 지인들(아빠들)과의 1박2일 캠핑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제가 놀랐던 것은 캠핑 장비들입니다. 예티(Yeti) 아이스박스, 니모(Nemo) 오로라 텐트, 스노우 피크(Snow Peak)의 각종 캠핑용품들이 화면을 가득 메우고 있죠. 아이스박스와 텐트, 그릴 하나가 캠핑 장비의 전부라고 알고 있던 저로서는 보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캠핑하면 빠질 수 없는 맛있는 먹거리들을 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입니다. 스테이크, 조개, 농어 등등 바비큐에 구워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침샘을 자극하죠. 장비와 먹거리에 이어 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남자들만의 대화’입니다. 아빠, 가장으로서의 경험들을 나누죠.

코지 대디님의 또 다른 콘텐츠는 자전거입니다. 말씀드렸듯 자전거 타기를 무척이나 즐기시는 분이십니다. 지난해 41번째 생일에는 샌디에이고까지 무려 100마일을 자전거를 타고 다녀오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죠. 자전거 사랑은 직업으로까지 커졌습니다. 5개월전 올린 영상에서는 “드디어 꿈을 이뤘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는데요. 위티어에 자전거 샵을 개업했다고 합니다. 코지 대디님이 타는 자전거는 그래블(Gravel) 자전거라고 합니다. 자전거에 문외한이라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이런 설명이 나오더군요. ‘싸이클처럼 생겼지만 흙길, 자갈길에서도 잘 미끄러지지 않는 굵은 타이어가 달린 자전거’. 도심, 포장도로, 임도, 산악 등 각종 상황에 적응이 가능한 유연함과 범용성 때문에 만능형 자전거로서 젊은 층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주유소였던 건물에 자리잡은 그의 자전거 숍 내부는 아기자기합니다. 매버릭이라는 브랜드의 자전거를 주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자전거 용품 뿐만 아니라 캠핑 용품도 판매하고,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는 카페까지 겸하고 있습니다.
코지 대디님의 개업 소감은 이렇습니다. “저희 가게 한번 놀러오세요. 제가 맛있는 커피 내려드리겠습니다.”
아빠들만의 캠핑과 자전거를 사랑하는 코지 대디님, 구독자분들도 함께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