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대통령이 될 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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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26개주 최저임금 인상

미국 전체 주 중 절반이 넘는 26개 주가 내년 최저임금을 인상합니다.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뉴욕, 애리조나, 플로리다, 메인, 미시간, 오하이오, 버지니아 등 26개 주가 내년 최저임금을 인상할 예정인데요. 이 중 22개 주는 2022년 1월 1일부터 인상된 최저임금을 바로 적용합니다.
캘리포니아와 뉴욕에서는 지역, 업종, 업장 규모에 따라 최저임금이 시급 15달러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26인 이상 사업장에서 최저임금이 15달러로 오르고 그 이하 규모에서는 내후년부터 최저임금이 15달러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는 뉴욕시, 나소카운티, 서퍽카운티 등지에서 최저임금이 15달러로 오르고, 주 내 공항 노동자의 최저임금은 18달러까지 올라갑니다.
최저임금 인상 행렬에 동참하지 않은 주 중 20개 주는 내년에도 연방 정부 기준 최저임금인 7.25달러를 고수하는데요. 이 중 대부분은 공화당 주지사 관할 지역이며, 최저임금을 올리는 주에 비해선 생활비가 적게 드는 편이라고 CNBC는 설명했습니다.
CNBC는 최저임금 인상과 별개로 이미 고용주들이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구인난으로 임금을 자체적으로 인상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유통업체 코스트코는 10월 시급을 17달러로 올렸고 아마존은 9월부터 새로 고용된 노동자에게 시간당 평균 18달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노동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미국에서 식당과 슈퍼마켓 노동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이 처음으로 15달러를 넘었습니다.

②하루 평균 확진 30만명 최다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연일 새 기록을 쓰고 있습니다. 또 확진자나 감염 환자 접촉자에 대한 사회적 격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항공대란이 7일째 계속 되고 대중교통 운행이 차질을 빚는 등 사회 인프라 마비사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CNN 방송은 존스홉킨스대학 데이터를 인용해 29일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30만886명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가장 극심했던 지난겨울의 기록(25만1989명·1월 11일)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연일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독자적으로 통계를 내는 뉴욕타임스(NYT) 데이터를 봐도 이날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30만1472명이었는데요. 2주 새 2.53배로 증가했죠.
다행스러운 점은 하루 평균 입원 환자가 2주 전보다 14% 증가하는 데 그쳐 7만7851명으로 집계됐고, 하루 평균 사망자도 7% 줄어든 1207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의 거침 없는 확산은 대규모 격리 조치로 이어지며 대규모 항공편 결항, 지하철 운행 중단·축소 등 각종 사회 인프라 서비스를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미국 항공사들은 30일에도 1000편이 넘는 항공편을 취소해 항공대란이 7일째 계속됐습니다. 31일자 항공편도 이미 628편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나 항공대란이 적어도 새해 벽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③‘4주만에 회춘’ 염색 샴푸 논란

미주 한인사회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염색샴푸 ‘모다모다’ 유통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 샴푸의 핵심 원료를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어서 입니다. 제품을 개발한 쪽에선 식약처에 해당 원료가 제품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증거를 제시한 상태라고 합니다.
29일 식약처는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추가 등을 골자로 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지난 27일 행정예고했습니다. 이번 규정 개정을 통해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 등을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추가했는데요, THB는 모다모다의 원료 중 하나입니다. 식약처 측은 “위해평가결과 THB는 피부감작성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유럽은 지난 9월부터 제품출시를 금지했고, 내년 6월부터 제품판매를 금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모다모다 측은 “유럽에서 THB를 금지한 건 염모제와 함께 사용했을 때의 결과로 샴푸에 들어간 THB와 용도가 다르다”며 “THB를 단독으로 사용했을 땐 유해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증거를 식약처에 제시했으며, 이와 별개로 THB 없이 갈변을 유도하는 샴푸를 개발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세계 첫 ‘염색샴푸’로 알려진 모다모다는 이해신 KAIST 화학과 교수가 폴리페놀의 연구·개발(R&D)을 통해 만들었습니다. 사과를 깎은 뒤 공기 중에 오래 노출하면 갈색으로 변하는 것과 같은 원리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지난 8월 출시된 뒤 한국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은 물론 아마존 등에서 인기를 끌었고 국내·외에서 340억원 넘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④중국의 ‘인형놀이 광풍’

최근 중국에선 ‘인형 놀이’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어린 시절의 인형 놀이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름을 지어주고 값비싼 옷을 입히고 머리를 만듭니다. 전문가에게 화장을 맡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옷뿐만 아니라 고가의 액세서리도 인형에게 입히죠. 인형이 사용할 가구를 들이기도 한다는데요. 이렇게 꾸민 인형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공유하기도 하고 때로는 오프라인에서 만나 인형 모임을 갖기도 합니다.
중국에선 이들을  ‘양와족(養娃族)’이라 부릅니다. ‘양와족’이란 구체관절인형이라고 불리는 ‘BJD(Ball Joint Doll)’를 아이처럼 키우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구체관절인형은 반수공 제품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지 않습니다. 해외에서 유명한 인형의 경우 70cm 크기에 4500위안(약 706달러)에서 8500위안(약 1333달러)까지 다양합니다. 인형을 사고 나면 꾸미기 위한 옷부터 가발, 액세서리 등을 구매해야 합니다. 전문가에게 메이크업을 맡길 경우 가격은 수백 위안에 달한다고 합니다.
인형 하나를 키우는 데 들어가는 돈이 적잖기 때문에 ‘양와족’ 대부분이 경제적 기반이 있는 젊은 화이트칼라거나 소득 수준이 높은 중년들이라고 하는데요. 신화통신에 따르면 ‘양와족’은 구체관절인형의 입문 이유로 인형의 예쁜 외모를 통해 자신의 이상향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연예인을 좋아할 수도 있지만 가까워지기엔 너무 먼 존재이기도 하며 자신이 좋아하던 이미지가 깨지기도 하기 때문에 자신이 맘대로 할 수 있는 인형에게서 더 큰 만족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⑤관상가들의 한국 대선 예측

월간중앙이 한국의 관상가 4인에게 2022년 대선 전망을 물었습니다. 4인 모두 직답(直答)은 피하면서도 행간(行間)에 자신들의 예측을 담았습니다.
●백운산 한국역술인협회장: 이재명 후보는 온후한 사자형으로 황금빛을 비추는 상이다. 윤석열 후보는 백두산 호랑이 같은 강한 기색이 빛을 발할 것이다. 사자와 호랑이의 대결이다.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겸임교수: 혁신적인 방법을 찾아내면 이재명 후보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윤석열 후보는 설화(舌禍)가 따르는 관상이기에 항상 말조심해야 한다. 무인(武人) 기질을 가진 사람이 유리할 것으로 본다.
●신기원 신기원관상연구소 소장: ‘마의상법’에는 눈이 얼굴의 절반이라고 했지만, 나는 90%라고 생각한다. ‘허나 호면불여호신(好面不如好身: 좋은 얼굴이 좋은 몸만 못하다)’이라는 말도 있다.
●조규문 점&예언 대표: 순자(筍子) ‘왕제편(王制篇)’에 “君者舟也 庶人者水也 水則載舟 水則覆舟(군자주야 서인자수야 수즉재주 수즉복주)”라는 말이 나온다. 군주는 배요,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배를 뒤집어엎을 수도 있다는 의미다. 모든 건 민심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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